저는 통신사 멤버십 혜택으로 한 달에 한 번,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마시는데요, 8월을 맞이해 지난주에 오랜만에 메가커피 아아를 마시며 문득 공짜 아아를 이제 4번만 마시면 2025년도 끝이구나, 깨달았어요. 아침이 좀 시원한데?! 라고 느낀 날은 입추였고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느낌이 싹 와요. 그래서 미루던 요가 매트를 구매했어요(?) 남은 2025년이래도 스트레칭 쭉쭉 하는 날들을 보내려구요.😎
남은 2025년에도 콘비를 자주 찾아와주시기를 바라며! 주절주절 오프닝 끝내고 콘비 뉴스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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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K-OTT 출범 준비 중간 점검
콘텐츠웨이브의 이사회 구성도 완료되었어요. 신임 대표로 서장호 CJ ENM 콘텐츠 유통사업본부장이 선임되었어요. 지난 6월 출시한 웨이브, 티빙 '더블 이용권'에 이어 tvN 드라마-웨이브 동시 공개, MBC 드라마 티빙 공개 등 콘텐츠 마케팅 협력도 다방면으로 이어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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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위지윅스튜디오가 베트남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의 현지 흥행에 성공,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BEP를 넘겼어요.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베트남 영화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요(향후 연평균 20% 안팎의 성장률 기대), 위지윅스튜디오가 이러한 성장 가능성에 주목을 한 것이죠. 앞으로도 제작 단계부터 현지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동남아시아를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콘텐츠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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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스트리밍 부문과 파크·익스피리언스 부문의 호조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어요. (스트리밍 매출 62억 달러, 전년 대비 +6% / 영업이익 3억 4,600만 달러, 흑자 전환) 올해 스트리밍 영업이익 전망도 10억 달러→13억 달러로 상향했대요. 앞으로의 전략방향도 발표했는데요! 올가을부터 국제 Disney+에서 Star를 Hulu로 전환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요, 미국 외 특정 해외 시장에 집중 투자해 가입자·광고 수익 확대 노린다고 해요.(한국 디즈니도 미드폼 오리지널 5개작을 공개했죠?!) 더불어 스포츠 부문 강화도 예고했는데요, NFL과 ESPN 제휴로 스포츠 콘텐츠 경쟁력 강화, 베팅·멀티뷰 등 신규 기능 탑재해서 장기 시청을 유도할 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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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F1 더 무비>
평점: 🍿🍿🍿🍿. 5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사이다 레이싱 영화 브래드피트가 찰떡이에요
👍: 카레이싱에도 팀워크가 있다!는 전략적 모먼트와 카레이싱의 시원한 도파민까지 즐길 수 있는 영화예요. F1 우승에 도전했지만 경기 중 부상으로 꿈을 접은 후 30년 만에 다시 F1에 도전하는 겁도, 거침도 없는 주인공의 이야기예요. 주인공을 맡은 브래드피트가 극의 무게감을 묵직하게 잡아줘요. 극중 처음에는 '늙은이' 평가를 받지만 누구보다 도전적이고 성실하고 전략적이죠. 그가 치르는 모든 레이싱 경기에 반전이 있고 긴장감이 넘쳐서 보는 내내 이건 꼭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 영화다! 싶었어요. 반복되는 레이싱이 지루하지 않게 내용과 인물 간 관계성을 잘 짰어요. (제 친구는 4D로 봤는데 정말 리얼했대요!!)
👎: 러닝타임이 155분이라 조금 길어서 중간에 살짝 길다고 느낀 점 외에는 아쉬운 점 딱히 없었어요.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킬링타임+도파민 영화로 추천해요!! |
tvN <진짜 괜찮은 사람>
평점: 🍿.5
컨셉이 양날의 검이에요
패널들의 리액션이 다소(?) 과해요
도파민이 아쉬워요
👍: tvN이 아~주 오랜만에 데이팅 쇼를 론칭했어요. 스타들이 직접 보증하는 절친들의 매칭 데이팅 쇼더라고요. 과거 MBC에서 했던 스친소와 유사한 포맷이지만, 친구들만 직접 만나게끔 해서 (스타들은 관찰) 리얼리티의 맛을 더 극대화 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스타와 함께 언급되어서 그런지, 일반인 출연자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각인이 확실히 되어서 좋았어요.
👎: 그치만 양날의 검일지도요.. 스타들이 진짜 자신의 친구들의 모습을 보다보니, 리얼한 리액션들이 나오는데요. 그게 조큼 과해요..(특히 미주) 일반 데이팅 쇼에선 패널들이 상황을 분석하고 시청자와 함께 공감해주는 장치였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원초적인 리액션만 해서 오히려 몰입에 방해가 되었을지도요..(요새 예능 중에선 너희들 끼리 뭐하는데.. 로 느껴지는 컨셉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편집도 음악을 적게 쓰고, 끊기는 감도 있었고요. 그리고 일반인 출연자들은 카메라를 의식하거나 다소 조심스럽게 행동해서요, 도파민 측면에서도 아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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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다음 호에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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