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저는 배우 윤경호씨에게 빠졌어요. 최근에 뜬뜬에서 김남길, 주지훈, 윤경호 셋이 출연한 핑계고를 보았거든요. 2시간 짜리 RT에 재생바 어디를 갔다 놓아도 윤경호가 말하고 있더라고요? 그치만 다른 웹 예능에서 중복되지 않았던 에피소드를 줄줄이 얘기하는 거 있죠. 그는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던 걸까요..? 핑계고에서 나불나불로, 이제는 비보티비까지 윤경호씨가 나온 콘텐츠는 죄다 파묘하고 있어요. (그 무엇도 안 겹치는 게 신기함) 참 헤비토커인데 이리도 매력적일 수 있을까 싶어요. 예전에는 이런 배우들의 예능 등단이 대규모 TV 토크쇼로 한정적이었다면, 이젠 그 장벽이 낮아지고 경로가 다양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내시경썰이 제 최애니 꼭 봐주시길 바라고요! 그럼 이번주 콘비도 힘차게 시작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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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과 웨이브가 서로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를 상호 공급해요. 티빙의 <여고추리반>, <친애하는 X>, <피라미드 게임> 등을 웨이브에서 볼 수 있게 되고요, 웨이브의 <피의 게임>, <사상검증구역>, <국가수사본부> 등을 티빙에서 볼 수 있게 되어요. 양사의 합병이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교착 상태에 놓인 가운데, 콘텐츠 맞교환으로 상호 시너지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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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 / 감독상
작품상: One Battle After Another / 감독상: 폴 토마스 앤더슨
연기상
남우주연상: 마이클 B. 조던 (Sinners) / 여우주연상: 제시 버클리 (Hamnet)
남우조연상: 숀 펜 / 여우조연상: 에이미 매디건
각본 / 음악
각색상: One Battle After Another / 각본상: Sinners /음악상: Sinners
이번 오스카는 작품성과 산업적 영향력이 분리된 흐름이 뚜렷하게 드러난 해로, 스타성 + 화제성을 필두로 한 <Sinners>의 활약이 돋보였대요. 더불어 여성 촬영 감독의 최초 수상도 화제가 되었고요,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에서 <K-POP Demon Hunters>의 수상도 오스카가 플랫폼 친화적 콘텐츠에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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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WBD 인수 딜이 추진되는 가운데, WBD CEO 데이비드 자슬라브가 최대 약 7억 달러(약 9천억 원)에 달하는 보상을 받을 예정이래요.이는 퇴직금과 주식 보상, 세금 보전금까지 포함된 규모라고 해요. 문제는 이와 동시에 합병 이후 약 60억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과 구조조정 가능성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는 점이에요. 대규모 인력 감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영진은 수천억 원대 보상을 받게 되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직원은 줄이고 경영진은 보상을 받는다’는 전형적인 논란이 다시 부각되고 있어요. 이번 딜은 약 1,100억 달러 규모로, 콘텐츠 산업에서도 자본 규모와 구조적 재편이 더욱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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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평점: 🍿. 5
후킹 하는 제목이지만
애매한 장르와 내용
사건사고 나열의 부족한 개연성
👍: 건물주의 일상은 어떨까? 행복하겠지?라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들 하는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낸 드라마예요. 건물을 사기 위해 이곳저곳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갚기에 급급한 건물주가 주인공이고요, 채권자들이 한 캐피털에 채권을 넘기면서 발생하는 이야기인데요 - 되게 일상적이고 현실적인(가령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같은) 드라마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드라마틱한 사건 사고가 얽혀 있는 전개로 박진감을 주어요.
👎: 전개가 좀 급하고 개연성이 부족해요.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사건 사고만 나열되고요, 주인공에 대한 설명이 불친절해서 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와닿지 않으니 감정적으로도, 상황적으로도 몰입이 되지 않아요. (어떤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어요...) 시청자한테 이 상황에 몰입해! 이 감정에 공감해! 강요하는 느낌이랄까요? 중간중간 나오는 대사도(특히 텍스트 메시지) 자연스럽기보다는 좀 딱딱하고요. 저는 하차합니다… |
ENA <클라이맥스>
평점: 🍿🍿🍿🍿
권력극 & 대작 냄새
누구 하나 눌리지 않아요
연기 대결의 승자는?
👍: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 ENA 드라마예요. KT 스튜디오 지니가 제작했고요,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네요! 처음에는 디즈니 오리지널이라고 착각할 만큼 특유의 대작 냄새와 캐스팅에 기대감이 컸어요. 그 기대감을 충족시켜준 연기력에 감탄했고요. 하지원과 주지훈의 표정 연기 대결이 압도적이었고요, 차주영의 목소리 톤이 호불호가 갈릴 법 하지만 저는 캐릭터가 확실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나나도 묘하게 빠져드는 캐릭터였고요.(단순히 방태섭을 돕는 조력자일까..?) 단순히 정치 드라마보단 피카레스크식 구성 속에서 주지훈-하지원 사이의 비밀을 어렵지 않으면서도 궁금하게 만들어서 좋은 점수를 줬어요!
👎: 호불호가 갈릴 순 있겠어요. 영화같은 단편적 흐름에 조금 끊기게 느껴질 수 있고요. 회차가 짧은 만큼 권력에 대한 비밀이 그리 딥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도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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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다음 호에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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