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한 전시를 갔다가 이런 문장을 봤어요. "일상의 순간에 영화적인 업그레이드를 부여하는 일은 꽤 재밌어요" 영화적인 업그레이드가 뭘까, 생각하다가 그냥 항상 하던 것과 다른 선택을 한 번 해보는 것이겠다, 생각했어요. 그 전시에는 우리가 통상 생각하는 것과 다른 형태가 가득했거든요. 전시에는 말도 안 되는 것도 많아서 그 정도의 새로움은 아니더라도, 이번주엔 평소와 다른 무언가를 일상에 반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영화적인 업그레이드를 한 번 부여해 보자구요! 오늘의 콘비 시작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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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전반에 AI 기능을 확대하고 있어요. 특히 AI 매니저 'SARSA'가 방송 요약, 채팅 관리, 기능 추천 등을 통해 스트리머의 방송 운영을 도울 뿐만 아니라, 스트리머가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는 직접 대화를 나누거나 VOD를 함께 시청하며 방송을 흐름을 이어가기도 한대요. 시청자가 AI를 통해 콘텐츠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는데요, 'SAVYG'를 통해 스트리머의 표정과 제스처를 활용한 리액션 영상 등 AI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대요. AI 활용으로 스트리밍 생태계를 더 탄탄히 만들어가는 움직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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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콘텐츠 플랫폼인 '엠넷플러스'가 아티스트들의 무대 콘텐츠에서 예능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까지 영역을 확장해요. K팝 아티스트들의 뷰티, 생활습관 등을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심 주제별로 영상을 모아 볼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기능을 강화했다고 해요. 팬 플랫폼은 팬들의 지속적인 이용 유도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기능 추가로 볼 수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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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에 대한 유럽연합(EU)의 승인을 얻기 위해, 유니버설 픽처스와 공동 운영해온 해외 배급 합작사 유나이티드 인터내셔널 픽처스(UIP)에서 철수한대요. UIP는 파라마운트와 유니버설이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사로, 유럽을 비롯한 여러 해외 시장에서 양사의 영화를 극장에 배급해왔는데요. 파라마운트가 WBD까지 인수한 뒤에도 UIP 지분을 유지할 경우, 해외 극장 배급 시장에서 영향력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다는 것이 EU 경쟁 당국의 우려가 있어, UIP 지분을 유니버설에 넘기는 방안을 시정 조치로 제시했어요. EU 집행위원회는 해당 제안을 추가로 검토하기 위해 합병 승인 결정 기한을 기존 7월 7일에서 7월 22일로 연장했고, 조건부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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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피의게임X>
평점: 🍿🍿🍿🍿
폼 찾아 돌아온 피의 게임 탄탄한 출연진 라인업 조금 피로할 수도 있어요
👍: <피의 게임> 4번째 시즌이 <피의 게임 X>로 돌아왔어요! 그것도 폼을 되찾아서...! <피의 게임> 마니아로서 시즌3가 너무 막무가내 정치판 위주라 아쉬웠는데요, 이번 X 시즌은 특유의 스케일도, 게임 전략 재미도 다 찾아서 돌아왔어요. 처음부터 총 5개의 팀이 경쟁하는 구도로 시작하는데요 - 서바이벌 고인물부터 뉴 페이스까지, 각 팀의 출연진 라인업이 아주 탄탄해요. 그리고 오히려 팀전으로 구성한 점이 개인전의 막무가내 정치질을 예방하기도 하고요, 와중에 게임 플레이 전략도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오랜만에 남은 전개가 궁금해지는 예능이에요.
👎: 굳이 단점이 있다면, 인원이 너무 많긴 해요. <피의 게임> 팬들이나 서바이벌 고인물들은 그래도 출연진이 눈에 익지만, 신규 시청자가 보기에는 인원 구성 때문에 진입 장벽이 생길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중구난방은 아니지만 특유의 정치질은 계속 나오기 때문에 이게 피로한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 매니아들을 위한 타깃형 예능! |
Netflix <맨 끝줄 소년>
평점: 🍿🍿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맛 최민식의 원맨쇼
힘 빠지는 엔딩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최민식)’가 강의실 맨 끝줄 소년 ‘이강(최현욱)’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예요. 동명의 스페인 희곡을 원작으로 했듯, 드라마에서 문학적 향기와 반전의 스릴이 느껴지고요. 부러움과 질투심에 눈먼 욕망덩어리 최민식의 파국 연기가 인상깊었어요. 도파민과 단순함이 판을 치는 시리즈 시장에서 인간 내면의 질투, 열등감 등 복합적인 감정을 다루는 작품으로서 의미있다고 생각했어요.
👎: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에서 유래된 메타포를 보면 이강의 심리가 이해가 간다곤 하는데요, 쉬운 작품은 아니다보니 단순히 생각하면 개연성 없는 작품으로 느껴지긴 해요. 6부작이라 호로록 보게되긴 하는데, 결말만을 기대하고 온 시청자 입장에선 다소 '이게 모야!'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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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다음 호에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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