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찰스, 가비가 모여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이 영상 보셨나요? 인간이 모여 살기 시작하며 - 인간관계에 대해 고뇌하다가 - 뇌가 발달하게 되었다는 학계 정설(?)에 따라, 매일이 누군가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다가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 생각을 반복하며 또또, 찰스, 가비 각각이 얻은 인간관계론을 듣다 보면 꼬옥 공감 가는 말이 하나 쯤은 있을 거예요. 요즘 제가 많이 하는 생각은 사사롭지 말자예요. 사사로이 작은 것들에 의미부여하지 말자, 다 같이 재밌고 행복하자고 맺는 관계니까요! 물론 뭐든 적정선은 있어야겠지만, 이번 주는 사사롭지 않은 행복한 한 주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콘비 시작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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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14년 만에 동영상 플랫폼 '네이버TV' 서비스를 종료해요. 네이버TV 이용자는 기존의 콘텐츠, 클립, 조회수, 구독자 등을 숏폼 플랫폼인 '클립'으로 이전할 수 있 어요. 이러한 변화는 숏폼, 이미지, 텍스트 중심이던 '클립'에 네이버TV의 롱폼 콘텐츠를 더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난달 일평균 이용자 1100만 명을 돌파한 '클립'의 콘텐츠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움직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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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디즈니플러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어요. 먼저, 추천 알고리즘을 향상시키고 세로형 숏폼 영상을 신규 도입한대요. 또한, 최대 성장 동력을 해외 시장으로 보고 현지 콘텐츠 투자에 대한 향후 몇 년간의 관련 예산을 2배 늘리기로 했어요. 라틴아메리카, 호주 등 주요 시장의 스포츠 중계권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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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스트리밍 시장의 표준으로 만든 '정주행(Binge-watch)' 전략이 한계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시즌 간 제작 기간이 2~3년으로 길어지고 후속 시즌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한 번에 공개하는 방식보다 이용자를 지속적으로 플랫폼에 머물게 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에요. 이에 넷플릭스도 일부 작품에서 주간 공개를 도입하기 시작했고 타 플랫폼들도 그렇게 하고있죠? (넷플릭스 일일예능, 디즈니+, 아마존 등등). 또한 OTT의 최대 경쟁자가 다른 플랫폼이 아닌 유튜브로 이동하면서, 콘텐츠 양보다 체류시간과 이용자 유지가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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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프>
평점: 🍿🍿
카메라, 미술, 액션 굿 대사, 개연성 아쉬웠어요 외계인=주인공으로 봐야 해요
👍: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호불호 끝판왕이라는 영화 <호프>, 일단 호 포인트부터 짚고 넘어갈게요. 멋있는 액션으로 꽉 채워진 영화인데요 - 그걸 담아내는 카메라 무빙(백상 대상을 받았던 <하얼빈> 홍경표 감독)이 진짜 예술이에요. 덕분에 거의 3시간 가까운 러닝 타임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마을부터 숲, 도로까지 로케도 다양하고 로케를 구성하는 미술도 완벽했어요. 외계인이 등장하는 영화다 보니 CG가 아쉽다는 평이 많은데 - 저는 이 정도면 한국 SF 영화 치고 괜찮은 CG였다고 생각해요.
👎: 저의 불호는 몽땅 대사, 개연성, 감정선에 있어요. 대사 자체도 어색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배우들이 교과서 읽듯이 내뱉는 게 몰입을 방해했고요, 장면 장면이 다 멋있긴 했지만, 내용이 연결되기보다는 뚝뚝 끊기는 느낌이었어요. 등장인물의 서사 설명이 없어서 감정선에도 몰입하기 어렵더라고요. *여러 평론을 찾아보니 - '주인공=외계인, 인간은 그저 한낱 인간' 요런 시선으로 영화를 보면 납득되는 지점이 더 많을 것 같아요. 보실 분들 참고해 주세요... |
MBC <유부녀킬러>
평점: 🍿🍿.5
웹툰빨이 확실히 있어요
연출이 많이 올드해요
캐스팅도 조금씩 아쉬워요
👍: 킬러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예요. 저는 웹툰을 보고 나서 이 드라마를 접했는데요! 확실히 유부녀와 킬러의 이질감에서 오는 신선함이 매력적이었어요. 희대의 킬러인 킹피셔 유보나가 선사하는 사이다와 걸크러쉬가 극을 잘 이끌어주고요. 킹피셔의 존재를 아는지, 모르는지 미스터리한 남편 권태성이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킹피셔의 존재를 들키지 말고 가정을 지켰으면 좋겠는 감정과 사적 복수를 끊임없이 성공해 냈으면 좋겠는 감정이 동시에 들면서, 주인공을 묘하게 응원하게 되는 것도 이 드라마의 힘인 것 같아요.
👎: 연출이 많이 많이 올드해요. 초반부는 웹툰의 각본을 그대로 담은 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조금 유치한 점도 있고요. 특히 탄창이 나갈 때의 어색한 CG와 두루미 상사 동료들의 컨셉이 다소 과해요. 또 이상이, 공효진.. 분명 우리에게 친근하고 실력파 배우이긴 한데, 기존 이미지가 너무 센 분들이라 그런지 배역에 몰입되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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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재밌게 읽으셨다면 주변에 추천 부탁드려요! 이번 한 주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저희는 다음 호에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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