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올림픽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가까운 곳에서 소식을 들으니 저야 기대감에 가득차 있지만, 제 주변 친구들 특히 미디어업계와 조금 동떨어진 곳에 있는 친구들은 올림픽을 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매번 올림픽 시즌이 되면, 우리는 늘 그랬잖아요. 출전 선수들을 하나둘 찾아보며 자연스럽게 덕질(?)을 시작하고, 경기 시간에 맞춰 알람을 맞추고, 메달이 확정되는 순간이면 어김없이 아파트 창가 너머에서 “대~한민국!” 함성이 울려 퍼지고요. 이번엔 유튜브에서 김연아와 김연경이 함께 동계 올림픽 소식을 전하는 영상을 보곤, 시작이구나 싶었달까요..? 올림픽 D-11. 이제 슬슬,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에 관심을 갖는 준비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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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의 영어 오리지널 웹툰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되어 아마존의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돼요. 첫 스타트는 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되어 전 세계 240개 이상 지역에서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에요.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8억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웹툰으로, 네이버웹툰이 해외 아마추어 플랫폼 '캔버스'에서 발굴한 작품이래요!) 이 외에도 네이버웹툰은 발굴한 작품 중 일부의 영화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IP 비즈니스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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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참여형 시청 경험 확장을 위해 일부 라이브 콘텐츠에 실시간 투표 기능을 도입해요. 콘텐츠가 라이브로 공개되는 동안 리모컨이나 앱 화면 터치를 통해 별점을 매기거나 투표를 할 수 있다는 건데요(프로필 당 1회), 미국 오디션 쇼인 <스타 서치>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에 점진 도입 예정이래요. (한국 넷플릭스 회원도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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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넷플릭스의 WBD 스튜디오·스트리밍 사업 인수 이후, 독립법인으로 재편되며 '규모축소+수익성강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어요. WBD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재무 전망에 따르면, CNN은 2026년 매출 18억 달러, 영업이익 6억달러를 목표한대요. 선형 TV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디지털 뉴스·스트리밍·글로벌 확장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동시에 조직 슬림화와 제작비 효율화를 통해 고정비를 강하게 주리는 구조로 4년간 매년 1억 달러씩 성장해 2030년 22억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래요. CNN도 '고수익 디지털 뉴스 브랜드'로 체질 개선을 시도중으로, 레거시 미디어의 생존 전략이 바뀌는 상징적 사례로 보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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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더로직>
평점: 🍿🍿🍿. 5
문체부 X KBS2 가 쉽게 풀어낸 사회 문제 기반 날선 논쟁 예능 연출/편집이 좀 정신 없어요
👍: 일반인 100명이 모여 사회 문제를 기반으로 중구난방 날선 논쟁을 펼치는 이 예능, 얼핏 보면 OTT 오리지널 향이 나지만, 문체부가 선보이는 KBS2 예능이에요. 생각보다 캐스팅이 괜찮아서 놀랐어요. '서바이벌' 하면 빠질 수 없는 인물들(임현서, 서출구 등)부터 변호사, 직장인, 외국인 등 캐스팅 다양성을 잡았거든요. 요런 비슷한 컨셉의 예능에 비해 규칙이 단순하고 전개가 빠른 편이에요. MC가 따로 없다 보니 규칙도 무규칙도 난무하는 현장이 작은 사회를 보는 느낌도 있어요. 다양항 사회 문제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예능적으로 들어볼 수 있는, 제작 의도를 나름 잘 풀어냈어요.
👎: 100명이 나와서 MC 없이 너도 나도 이야기하다 보니, 굉장히 정신도 없고, 논쟁이 과열될 때는 말투가 꽤나 세요. 보기에도 듣기에도 좀 힘들다고 느낄 수 있고요, 리액션 장면을 불필요하게 많이 잡아서 가뜩이나 정신 없는 토론장 와중 흐름이 끊기기도 해요. |
Netflix <솔로지옥5>
평점: 🍿🍿🍿🍿. 5
말 그대로 선넘는 플러팅 전쟁 패널 리액션 맛집
맛도리 캐릭터들
👍: 솔로지옥이 시즌 5으로 돌아왔네요. 국내 제작 오리지널 중, 최장기 시즌 작품이라고 하죠. 그만큼 이제는 클래식이자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요. 솔로지옥은 크게 보면 비슷한 포맷이지만 매 시즌마다 변주를 주어, 기존 팬덤 유지 + 신규 팬덤까지 유입시키는 마성의 매력이 있어서 더 좋았어요! 또 저는 패널 리액션을 보려고 <솔로지옥>을 보는데요, 가감없이 출연자를 분석하고, 솔직한 리액션을 해주는 맛에, '아 이래서 패널이 있었지' 싶었어요. 특히 홍진경과 이다희의 잡도리가 너무나 제 의견을 대변해주는 게 최고 사이다..! 최미나수(aka. 최무리수, 최마리수) 와 테토녀 김민지까지 매력적이고 톡톡튀는 캐릭터를 섭외한 섭외력까지 좋은 점 투성이네요.
👎: 순수 도파민으로만 가득찬 예능이라 0.5는 양심상(?) 뺐어요. 그치만 도파민이 가장 원초적인 재미인 것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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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다음 호에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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