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여행을 가면 여러분의 주요 역할은 무엇인가요? 총무, 지도, 사진작가, 에너지?! 지난주부터 새로 시작한 유튜브 뜬뜬 채널의 <풍향고> 시즌2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배우 이성민이 머릿속에 낯선 오스트리아의 지도를 거의 넣어서 다니더라고요, 우당탕탕 단체 여행에 길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면서요. 양세찬은 막내로서 에너지와 총무를 담당하고요. 겉으로는 모두가 편하게 여행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각자가 맡은 역할을 아주 충실히 하고 있는 거죠. 각자의 역할이 있는 우당탕탕 여행을 보고 있자니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어요. 일단은 풍향고로 대리만족을 하며, 오늘의 콘비 여행이나 시작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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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티빙 오리지널이 아닌 외부 채널의 작품을 일본 디즈니+와 아시아태평양 17개 국가 및 지역 내 HBO Max 에 마련된 티빙 브랜드관에서 동시 (글로벌 독점) 론칭해요. 대표작은 MBC <판사 이한영>과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라는데요, 이로써 티빙은 글로벌 OTT에 국내 웰메이드 콘텐츠를 선보이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에요. 국내 제작사 입장에서도 티빙을 통해 글로벌 유통 경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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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를 기반으로 스트리밍 시장에 진출해요. 엠넷플러스가 지난해 연초 대비 연말, MAU 약 470% & DAU 약 300% 성장했거든요. 이 성장세를 기반으로 수익화 모델을 계획한 것이에요. 그간 축적해온 'K팝 IP'를 무기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도입하고 실시간 투표 기능을 확대하는 등 스트리밍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래요. 글로벌 플랫폼에 글로벌 팬덤, 덕후의 시청과 소비로 지속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CJ ENM 엠넷플러스, MAU 470% 성장…K팝 콘텐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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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최고경영자 Bob Iger가 2026년 내에 CEO직에서 물러날 계획이래요. 아이거는 CEO 역할의 강도 높은 업무를 이어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고요. 디즈니 이사회는 2026년 초에 새로운 CEO를 발표할 계획이래요. 새 CEO 유력 후보로는 **테마파크·체험 부문을 책임지는 Josh D’Amaro와 영화·텔레비전·스트리밍을 담당하는 Dana Walden이 꼽히고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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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지구에서 한아뿐>
평점: 🍿🍿🍿🍿
술술 읽게 되는 SF 소설 주제가 명확하고 생각할 거리를 줘요 파격&도파민과는 거리가 있어요
👍: 오랜만에 가져온 소설 리뷰예요. 정세랑 작가의 SF 소설 <지구에서 한아뿐>인데요, 일상적인 설정에 슬슬 상상을 더해가는 느낌이라 SF 장르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아쉬워하는 기색 하나 없이 여행을 떠난 무심한 남자친구 경민이 갑자기 성격이 180도 달라져서 한아에게로 돌아와요. 그리고 한아는 이 사람이 경민이 아님을 점점 확신하게 되는데요, 어쩌면 외계인일지라도 다정하다면 옆에 두는 게 나을지도 모를까요? 같이 고민하게 되는 이야기가 술술 읽히는 문체로 쓰여있고요, 생각보다 읽다 보면 주제 의식도 명확해요. 오랜만에 소설에서 작가의 집필 의도를 느낄 수 있었고요, 이 시대에 살고 있다면 한 번쯤은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등장하는 인물들이 거의 정해져 있고요, 전반적으로 주제 의식이 너무 명확하고 내용이 착해서(?) 슴슴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파격적인 전개와 진한 SF, 도파민 넘치는 소설을 선호한다면 추천하지 않아요. |
Netflix <데스게임>
평점: 🍿🍿🍿🍿
뇌지컬 일대일이라 깔끔하네요 중계진 넣은 것이 신의 한 수
연출이 다소 아쉬워요
👍: 천만 원이 걸린 일대일 두뇌 게임에서 획득한 상금을 챙겨서 물러날 것인지, 아니면 탈락의 위험을 안고 새로운 도전자와의 대결을 벌일 것인지를 고르는 형식이에요. 넷플릭스 주간 예능에서는 보통 버라이어티나 토크쇼 등 가벼운 장르를 다뤘는데, 서바이벌은 처음이네요! 특화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찾아보게끔 가볍고 대중적이게끔 만드는 장치들이 많아요. 장동민과 박상현을 중계진으로 활용해, 두뇌게임을 마치 스포츠처럼 즐길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가장 좋았어요. 나름 룰 설명도 깔끔하고 이해가 쉬웠고요. 텐션도 쭉 유지되고 RT도 30분 내외라 주간예능에 적절한 포맷 같았어요.
👎: 장면 연출에서 아쉬운 부분들이 좀 있었어요. 인터뷰가 다소 많고, 인터뷰 앵글이 왔다갔다해서 정신이 없었거든요. 또 천만원을 걸고 하는 서바이벌의 의도 보다는 뇌지컬 1:1이 더 브랜딩의 코어인 느낌이라, 주객이 전도된 느낌은 조금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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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다음 호에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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