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짧은 방학을 마치고 돌아온 콘비예요. 잘 지내셨죠? 유난히 길고 매서웠던 올 초의 추위가 언제였나 싶게, 요즘은 바람 끝이 조금은 부드러워졌어요. 설도 지났겠다… 이제는 세워뒀던 새해 목표를 위해 슬슬 몸을 움직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원래 코리안 새해는 설날부터잖아요?^ㅡ^) 늘 그렇듯 저도, 기업도, 업계도 1월과 2월은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움직이는 느낌..? (그렇게 1분기가 지나갔다고 한다..) 그래도 대칭상 완벽했고 휴일도 많았던 2월을 보내주고, 봄바람과 설렘 가득한 3월을 준비해보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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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는 여전히 스포츠 중계 확보 전쟁
쿠팡플레이 NFL슈퍼볼 생중계 쿠팡플레이가 60회 슈퍼볼을 생중계했어요. 슈퍼볼은 미국프로미식축구(NFL)의 최강팀을 가리는 결승전인데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죠. (쿠팡플레이는 21-22 시즌 개막전부터 현재까지 5시즌 연속 NFL 주요 경기를 해설하고 있어요.) 티빙, 2026 WBC 전 경기 OTT 독점 중계 티빙은 세계 최대 야구 축제인 2026 WBC를 3월 5일 개막부터 전 경기 독점 중계해요. 그동안 KBO 리그 중계를 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서비스를 WBC에도 적용한다고 해요. 애플, MLS로 스포츠 콘텐츠 확장 애플TV는 MLS(미국 프로축구 리그)와 독점 계약을 맺고 전 경기를 글로벌 생중계해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북미 축구 콘텐츠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죠. 경기 중계뿐만 아니라 뮤직, 지도, 팟캐스트 서비스에도 관련 콘텐츠를 마련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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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가 파라마운트에 7일 내 ‘최종 제안’을 제출하라며 협상을 재개했어요. 기존 넷플릭스와의 827억 달러 합병 계약을 유지하면서도, 더 높은 조건이 나오면 재검토할 수 있도록 넷플릭스로부터 제한적 협상 허용(waiver)을 받은 상황이에요. 파라마운트는 위약금 부담과 추가 자금 지원 등을 내세워 인수를 밀어붙이고 있고, 넷플릭스 역시 더 나은 제안이 나오면 입찰가를 올릴 권리를 보유하고 있어요. WBD는 3월 20일 주주총회에서 넷플릭스 인수안을 표결할 예정이며, 주가는 인수 경쟁 속에서 상승장을 펼치고 있네요.(WBD 1년간 177% 상승, 넷플릭스 1년간 2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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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평점: 🍿🍿🍿🍿
오랜만에 반전 넘치는 드라마 캐릭터와 신혜선이 찰떡이에요 개연성은 좀 아쉬워요
👍: 돈을 벌기 위해 사기꾼이자 사업가의 삶을 산 주인공의 이야기예요. 뭔가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이 정도로 밖에 소개를 못하겠네요... 매회차가 반전이거든요. 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서 한 번 시작하고 끝까지 다 봤어요. 개연성이 쫀쫀하진 않지만 몰입감은 확실히 있어요. 탁월한 사기꾼의 면모도 탁월한 사업가의 면모도 보여주는 주인공 캐릭터가 매력적인데요, 신혜선이 찰떡으로 소화해서 캐릭터를 살려요. 부자, 명품을 다루다 보니 극 전반적으로 오브제를 보는 재미도 있고요. 이런 반전극은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레이디두아는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유발해서 몰아보기에 좋은 콘텐츠로 추천해요.
👎: 시간대가 좀 섞여있고, 주인공이 워낙 다채로운 이야기를 보유하고 있다 보니 개연성은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그냥 틀어놓고 슬슬 보면 중간중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극적인 느낌을 주려는 대사의 오글거림 주의! |
Disney+ <운명전쟁49>
평점: 🍿🍿🍿
아쉬웠던 1라운드 바이럴과 부정이슈 그 어딘가
도파민 싹도는 2라운드
👍: 디즈니플러스에서 오랜만에 예능 오리지널을 론칭했네요! 신점, 사주, 타로, 관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운명술사 49인이 대결하는 서바이벌이에요. 최초의 샤머니즘 서바이벌로, 오컬트를 예능으로 담아내는 데에는 성공했다고 봐요.(참으로 상충될텐데 말이죠) 또 금기시 되었던 무당 간의 점사, '기의 전쟁'도 도파민이 싹 돌고요.. 참가자들의 입담과 캐릭터는 여느 서바이벌 보다 독보적이었던 것 같아요. (노슬비 최고..)
👎: 1라운드는 '촉의 전쟁'으로, 주어진 운명 퀴즈를 맞히는 게임이었는데요.. 운명술사들 간 정답을 공개할 때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릴레이 점사인 점이 가장 아쉬웠어요. 서바이벌에서 1라운드가 각자의 실력& 캐릭터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지점인데, 긴장도가 확 떨어졌달까요? 중간 중간 패널들의 리액션도 몰입을 다소 떨어트렸고요.. 또 패널 박나래, 조작 등 부정 이슈들이 붉어지는 데요, 연속된 회차 속에서 해당 이슈들이 신경 쓰이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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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다음 호에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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